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쌀을 보관하고 계신가요?
혹시 상온에 보관하시나요?
최근 종종 고객님들로부터 쌀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연락이 오곤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잘못된 방법으로 쌀을 보관하기 때문에 벌레가 생깁니다.
벌레가 생기는 이유는 고온다습한 환경입니다.
쌀 사이에 벌레가 없었어도 고온 다습한 환경에 노출이 되면 벌레가 금방 생깁니다.

상온에 보관하게 되면 맛이 변질되기도 합니다.
맛있는 쌀의 핵심은 '수분함량'입니다.
수분이 줄어들면 쌀의 빛깔이 탁해지고 푸석푸석해져 맛이 없어집니다.
실제로 실험을 했을 때
상온보관 한달 후
상온보관 한달 전 수분함량 14.4% > 한달 후 > 13.0% → 1.4% 감소
냉장보관 한달 후
냉장보관 한달 전 14.4% > 한달 후 > 14.4% → 변화없음
그러므로 더운 여름철에는 상온에 보관하시는 것보다
냉장보관 또는 소포장 쌀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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